이문경 '헌트 이너웨어' 일산점 점주 -“가족들에게 파는 마음으로…”
2007-04-06 윤혜진 기자 yhj@fi.co.kr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테마 쇼핑몰인 라페스타 1층은 많은 이너웨어 드랜드들이 입점되어 있다. 그 중 합리적인 가격, 부담 없이 귀엽고 내추럴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헌트 이너웨어」매장은 친근한 분위기로 고객들이 쉽게 찾아오는 곳이다.
이문경 점주는 4년이라는 오랜 기간동안 「헌트 이너웨어」와 함께하며 현재 월 매출 4000~5000만원이 넘는 매장으로 성장시킨 장본인이다.
“「헌트 이너웨어」를 운영하기 전 「에블린」매장에서 일한 경험이 있어요. 때문에 이너웨어 복종에 관해 노하우와 지식이 있었기 때문에 힘들진 않았어요”
인기 매장인 된 비결이 라페스타라는 인기 패션쇼핑몰에 입지한 이유만은 아닐 것이다. 비결에 대해 계속 묻자 이 점주는 “특별한 기술(?)같은 것은 없어요. 다만 씩씩하게 인사하고, 밝게 고객들을 대하는 것이 답니다” 라며 “꾸준히 드나드는 단골고객 관리가 한 몫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점주는 눈썰미가 좋아 한 번 매장을 들른 고객도 잘 기억해 낸다. 그 때마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고객은 친언니한테 자문을 구하듯 체형보정과 이너웨어에 대한 조언을 이 점주에게 구한다.
물론 4년 동안 기쁜 날만 이어진 건 아니다. 다른 의류 매장과 마찬가지로 이 매장역시 매출의 변화가 잦다고 한다. 다만 이 점주는 난관이 닥칠 때 특유의 낙천정인 성격으로 극복해 나간다.
“매출이 안 좋아도 조바심을 내진 않아요. 언젠가는 나아지리란 믿음 때문이죠. 다른 매장역시도 인내심을 가지고 운영을 한다면 좋은 소식이 있을 거라 봐요. 매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면 매출이 낮았던 때를 만회하기 위해 더욱 타이트하게 집중하고 있습니다.”
「헌트 이너웨어」는 이번 달부터 브랜드 리뉴얼에 들어간다. 이 점주는 유럽풍 웰빙 스타일로 변모하게 되는 「헌트 이너웨어」에 거는 기대가 크다.
또한 이 점주는 본사와 자주 접촉한다. 늘 유선상으로 시장 동향과 매장 상황을 얘기하고 조언을 구하고 있다. 본사 또한 자주 일산 매장에 들러 이 점주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
“「헌트 이너웨어」는 큰 기복없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요. 이런 만큼 매장에서도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노력해야 성장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해요. 올해는 더욱 기대가 큰 해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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