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기업가치 상승세

2007-04-06 정창모 기자 

메리츠증권…목표가 3만원대로 상향조정

최근 메리츠증권은 의류 기업 가운데 신원이 저평가되어 있고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는 평가를 내면서 목표가를 2만9700원으로 올려 잡았다. 이에 앞서 3월초에는 대신증권에서 2분기 이후부터 실적 개선폭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들은 적자 브랜드 「쿨하스」 매각에 따른 이익개선 효과와 「지이크」의 1~2월 매출 성장률이 전년대비 28%를 넘어서는 증가세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즉 최근 들어 빠르게 실적호전을 이루면서 순이익 증가율 100%가 넘는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베트남·중국 등의 해외현지 법인과 개성공단의 생산확대로 원가율 개선이 전망된다는 것이다.
신원은 지난해 외국계 투자지분이 8% 전후에서 지난 2월 아리사이그 코리아 펀드가 장내매수를 통해 71,770주 지분을 확대해 10.98%를 취득하는 등 외국계 투자지분이 12%대 까지 증가했다. 또 지난해 자사주 취득 이후 최대주주 및 우호 지분이 안정적으로 확보되면서 경영권도 안정화 되고 있다.
또 그 동안 빠른 재무구조 개선 활동으로 부채비율도 208%에서 137%로 크게 하락하는 등 재무 건전성 개선 실적도 반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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