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아웃렛 시대 연다
2007-04-06 신수연 기자 ssy@fi.co.kr
에이본하우스, 11개 브랜드로 명동1호점 오픈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광조물산(대표 이성진)의 아웃렛 쇼핑몰 에이본하우스가 명동 1호점을 시작으로 전문 아웃렛 매장 오픈에 나선다.
에이본하우스 명동 1호점은 지난달 12일 오픈했다. 이니플래닝에서 전개하던 팝스애비뉴 건물을 인수해 리뉴얼 오픈한 이 매장은, 여성 전문 아웃렛으로 구성했다. 1~3층까지 총 300평 규모로 1, 2층에 「미샤」 「아이잗바바」 「지고트」 「AK앤클라인」 「리안뉴욕」 등 여성 정장 브랜드 11개가 입점해 있다. 3층은 진 캐주얼 복합 매장을 구성할 계획으로 4월말 오픈한다.
에이본하우스는 명동점을 시작으로 전국에 아웃렛 매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오는 7월 용인점과 명동 2호점을 오픈한다. 용인점은 1500평 규모로 스포츠, 이지캐주얼, 여성복 브랜드를 입점할 방침이다.
박정호 사업부장은 “1호점은 명동 상권의 주 소비층인 직장 여성을 공략하기 위해 여성복 정장 브랜드로 구성했다”며 “오픈 첫달 1층은 1억원대, 2층은 6000만원대의 매출을 올리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또 “향후 아웃렛 쇼핑몰 개발에 주력할 방침으로 상권에 맞는 차별화된 콘셉트의 쇼핑몰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행사가 없고 1년 차 재고만을 판매하는 것이 기본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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