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2001년 오픈한 동대문3B쇼핑몰(대표 김성은)은 랭키닷컴에서 보세의류 쇼핑몰 부문 1위, 분야 점유율 30%인 인기쇼핑몰이다.
이 사이트는 특히 DB수가 5만개나 되는 종합몰 규모 수준의 전문몰로, 많은 제품들이 입고되 있지만 품목별 카테고리를 더욱 세분화하여 효율적인 쇼핑을 가능하게 한다. 하루 방문자수 7만명, 총 회원수가 80만명일 정도로 보세의류 쇼핑몰 부문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높은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곳이다.
동대문3B쇼핑몰은 쉽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중ㆍ저가 대의 패스트패션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중ㆍ고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남성 고객들의 지지율이 높은 편이다. 남성과 여성 비율은 6:4 정도. 재킷 3~5만원대, 팬츠 4~3만원대의 가벼운 가격대이고, 남성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은 단연 카고 팬츠다.
이들 아이템 역시 100% 소싱처가 동대문이지만, 그 동안의 동대문 기반을 바탕으로 한 효율적인 시스템, 풍부한 인력풀 등의 인프라 구축으로 하루 주문 마감이 끝나는 대로 전량 당일 배송되며, 평균 주문량의 20~30%가 넘어도 소화하고 있다. 동대문3B쇼핑몰은 세련됨 보다는 친근하고 부담 없는 사이트라는 이미지를 의도적으로 고수하고 있다.
이우상 마케팅 팀장은 “목적지향적인 쇼핑을 이끄는게 중요하다. 가볍게 사서 입을 수 있는패스트패션 사이트를 지향하기 위해 편한 분위기를 의도적으로 구성하고 있다. 리뉴얼을 하더라도 그 동안 사이트에 익숙해있던 고객들의 이질감을 덜어주기 위해 조금씩 고쳐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동대문3B쇼핑몰은 그 동안 검색 마케팅 이외에 별도의 마케팅을 진행하지 않았지만 올해부터 더욱 신경 쓸 예정이라도 밝혔다.
키워드 검색 외 추후 브랜드 마케팅, 스타 마케팅 등을 진행할 예정인 것. 이미 뮤지컬 ‘래퍼스 파라다이스’와 ‘동물원’을 통해 의상 협찬을 한 바 있다.
정광환 마케팅 본부장은 “동대문3B쇼핑몰은 그 동안 특별한 마케팅 없이 입소문으로 성장한 쇼핑몰이다”며 “전체 순위 100위권 안에 들 수 있도록 올해부터 더욱 전략적으로 움직이기 위해 마케팅팀을 별도로 구성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