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프로슈머 마케팅 활발
2007-03-30 윤혜진 기자 yhj@fi.co.kr
온라인 참여 이벤트…결제 시스템 변경까지도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온라인 쇼핑몰들의 프로슈머 마케팅이 뜨겁다.
프로슈머 마케팅은 소비자가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기업이 받아들여 제품 개발부터 마케팅 활동까지 진행하는 것으로, 프로슈머 마케팅을 통해서 매출과 고객만족을 동시에 취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프로슈머 마케팅은 온라인 업계에서 더욱 활발하다.
소비자와의 신속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제품 개발부터 신규 서비스까지 소비자가 뛰어들 수 있는 장을 확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지마켓은 ‘나만의 가구 만들기’ 이벤트로, 고객은 평소 갖고 싶었던 가구나 현재 가구의 부족한 점을 개선한 나만의 가구를 자유롭게 디자인해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엠플은 지난 2월 진행한 ‘고객 아이디어왕 선발대회’를 통해 이벤트 및 홍보 아이디어를 공모해, 채택된 아이디어를 향후 마케팅 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롯데닷컴은 적극적인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결제 시스템을 변경한 케이스다. 기존 종이상품권이나 PP카드 형태인 롯데상품권으로는 온라인 결제가 불가능했지만, 여러 고객 제안을 받아들여 상품권 결제를 시작하기로 했다.
G마켓 가구생활팀 김현준 팀장은 “소비자들의 아이디어는 기존 상품이나 서비스에서 볼 수 없는 참신함과 기발함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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