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인 동시에 의류 상품의 판매가 성황을 이루는 시기다. 중화전국상업정보센터에서 전국대형중점백화점의 스포츠웨어 판매상황에 대한 조사 결과 「아이다스」 「나이키」가 여전히 선두를 지켰다. 「리닝」은 그들과의 차이가 좀 많이 나타내면서 뒤를 쫓고 있었다.
글로벌 브랜드 「아디다스」와 「나이키」는 여러 종목과 시합, 그리고 각 시즌마다 여러 나라에서 끊임없이 진행되는 스포츠 마케팅에 힘입어 중국 시장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스포츠웨어 시장뿐 아니라 스포츠 용품, 스포츠 기자재, 스포츠 문화등 여러 면이 포함되어 있어 방대한 시장규모로 성장하고 있다.
조사에 의하면 현재 전세계 스포츠 산업은 매년 20% 가량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 스포츠 산업 증가액은 GDP의 약 0.7% 정도 차지하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보통 2% 정도 차지하고 있다.
중국의 스포츠 산업 시장규모는 현재 수백억 위안밖에 되지 않는다. 아직까지 중국 스포츠의 소비수요와 능력은 여전히 축적단계에 처해 있다. 그러나 2008년 북경 올림픽이 개최되면 소비능력이 가속화되고 중국 스포츠 산업이 황금시기에 들어서게 될 전망이다. 이런 현실적인 수치와 증가되는 추세는 스포츠웨어 브랜드 간에 경쟁이 치열해지는 압력과 동력이 되는 동시에 유혹이기도 하다.
현재 중국 스포츠 용품 생산량은 이미 세계시장의 65%를 차지한다. 하지만 중국 대형백화점에서 판매통계 수치를 분석해 보면; 장기적으로 시장의 선두 위치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브랜드는 글로벌 브랜드인 「아디다스」와 「나이키」다.
2006년 12월의 상황을 보면 「아디다스」와 「나이키」는 전국 5대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이 보통 34%를 초과했고, 동북 시장에서는 두 브랜드는 41.2%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대부분 스포츠 브랜드들은 초기에는 ‘스타+광고’의 마케팅 전략을 택한다, 하지만 스포츠 브랜드들은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광고수단은 더욱더 세분화 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ANTA」는 스포츠 대회를 대대적으로 협찬을 하기 시작했고, 「훙싱얼커(HONGXINGERKE)」는 테니스 시장 공략을 위해 국제여자테니스 대회를 협찬했다. 「CBA」는 중국농구협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PIKE」는 국제적인 이미지를 수립하기 위해 유럽 리그전을 협찬하고 있다.
12월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최신 광고가 이미 CCTV-5 채널로 각 지방 방송국으로 방송됐고, 「나이키」의 ‘용사들이 왔다’와 「아디다스」의 ‘시합은 다섯 사람의 일이다’가 인터넷상에서 이슈가 되어 판매 촉진작용을 일으켰다.
국내 브랜드 중에는 「리닝(LINING)」이 각 지역에서 보편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동북지역에서 20.72%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11월 판매 상승세가 비교적 뚜렷한 「ANTA」는 12월에 성적이 조금 떨어져 화동과 중남 시장에서 10위권밖으로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