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가 추진하고 있는 ‘중국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 교육’이 패션 기업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05년 중국 실무 교육의 성공에 이어 올해 처음 시도되는 이 사업에는 55명이 참석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패션업체가 중국, 인도, 러시아 등 해외 전략 지역으로 진출하는 데 필요한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산업자원부의 지원 하에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첫 시간은 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설명으로 시작했다. 한국패션협회는 해외 전략 지역 비즈니스 교육 가운데 처음으로 중국을 선정한 요인과 교육 과정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있었다.
이어서 중국 기업의 비즈니스 문화와 협상 전략과 생활 중국어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강사로는 정상연 코트라 수출전문위원과 손경은 사이버엠비에이 강사가 초청됐다.
첫 수업의 내용은 정상연 위원이 중국에서 20여 년간 무역을 담당하면서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중국 시장과 중국인에 대한 특성, 중국 기업의 상 관행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이 있었다. 우리와 중국의 차이점을 알고 대응할 수 있는 기본 지식을 전달한 시간이었다.
생활 중국어 시간에는 인사, 자기소개, 감사부터 음식주문, 쇼핑까지 기초 중국어를 배웠다.
교육에 참석한 55명 가운데 대부분이 중국어 초보 단계임을 생각해 성조, 병음 발음기호부터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까지 16주의 과정으로 진행하며, 오프라인 강의 외에도 온라인 강의를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