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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의 판로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전시회 및 홍보를 적극 지원하겠다.”
임길상 통일부 개성공단사업지원단 투자지원팀 사무관은 개성공단에 입주한 22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여기에서 나오는 인력지원 문제라든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 및 전시회 참가 등의 지원업무를 하고 있다.
임길상 사무관은 “해외 전시회 및 국내 전시회 참가에서부터 홍보 등과 같은 투자설명회 유치 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개성공단 입주기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개성공단사업지원단 투자지원팀은 6명으로 입주 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지원 업무도 바빠졌다.
그는 “국내 개별 전시회 같은 경우 업체당 1천 만원 내외에서 임차료, 부스료를 50%를 지원해주고 있으며, 해외 전시회는 개별 업체당 2천 만원 범위 내에서 부스비, 임차비, 장비 등의 지원을 50% 지원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개성공단에서는 개성공단사원 지원단 및 북한 개성공업특별지원총국, 개성공단 22개 입주기업 법인장, 현대아산, 한국토지공사 등의 직원들이 한 달에 한번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인력지원 문제부터 운영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
임 사무관은 “최근 북한 측은 실력이 부족한 근로자는 자체적으로 배제하는 등 인력공급에 적극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직장 내에서는 자체적으로 조장, 반장으로 나누어 역할 분담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신원, 로만손 등 일부 기업이 인센티브제를 실시하는 것에 대해 처음에는 북한 측이 부정적 이었는데 이제는 남한 측의 자본주의적 사고에 대해 유연해졌다”고 달라진 분위기를 전했다.
북한 근로자들도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임금을 더 받아갈 수 있다는 것과, 생산성의 차이에 대해 다르게 임금을 지급하는 것에 대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