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머스 '멤버 할리데이' 인수
2007-03-09 김정명 기자 kjm@fi.co.kr
전문 패션기업으로 발돋움 나서
리트머스가 유나이티드쓰리의 「멤버할리데이」의 상표권을 인수했다.
이 회사는 지난 5일 “「멤버할리데이」와 유사 상표 문제로 유나이티드쓰리가 함께 보유하고 있던 「할리데이클럽」의 상표권 일체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리트머스는 내년 봄 시즌을 기점으로 재런칭에 나설 예정이며 아직까지 구체적인 방향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기존의 콘셉트를 유지한 캐주얼 브랜드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할리데이」는 2003년 런칭해 한동안 상승세를 탔으나 시장상황 악화에 따라 하락세를 보였던 브랜드. 이후 2006년 재런칭을 도모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시장 진입에 실패했었다.
김희관 리트머스 이사는 “1년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내년 봄 새로운 「멤버할리데이」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기존 「리트머스」의 안정적인 성장과 더불어 브랜드 포트폴리오 차원에서 이번 인수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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