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신양어패럴(대표 김영철)이 다이마루 티셔츠 부문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월에 열린 ‘2008 FW 서울소싱페어’에 기존 주력 아이템인 스웨터 외에 다이마루 티셔츠도 함께 출품해 참가한 패션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중고가에서부터 초저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샘플을 준비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는 요인이었으며, 특히 서울의 기획실에 이어 중국에 직영 공장까지 갖춤으로써 바이어들의 신뢰를 한층 높였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산둥성 문등시에 공장 부지를 확보해 공사에 들어갔으며, 오는 5월에는 생산이 가능하다. 원부자재를 현지에서 소싱해 국내 패션기업에 직접 공급하겠다는 것이 이 회사의 계획이다.
김영철 사장은 “스웨터와 다이마루 티셔츠는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이 많으며, 전문성을 살릴수 있다. 특히 스웨터를 통해 국내 패션기업과 높은 신뢰를 쌓은 만큼 다이마루 티셔츠 부문에서도 차별화된 기획과 안정된 납기를 자신한다. 이를 위해 전문 디자이너를 보강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양어패럴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의 스웨터 전문업체로서, 샘플 기획력에서부터 품질관리, 납기에 이르기까지 안정된 소싱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회사는 서울 상계동에 컴퓨터 편직기를 비롯 면목동에 봉제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량 생산은 중국에서 진행한다.
중고가의 납기가 우선인 제품은 국내에서 진행하고, 볼륨 생산은 중국에서 한다. 지난 2005년 10월 중국 상하이에 종업원 200명 규모의 합작 공장을 설립하는 등 소싱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신양어패럴은 지난해 거래량이 70만장에 이르렀고, 올해는 30~40%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