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02 신수연 기자
황신혜ㆍ송혜교ㆍ한혜진 등 스타군단 구성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의 패션 브랜드들이 본격적인 스타 마케팅에 나섰다. 이랜드 측은 일부 패션 브랜드의 모델을 바꾸고 브랜드 성격에 맞는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새 광고 모델을 기용한 브랜드는 「테레지아」 「로엠」 「더데이」 「몬티니」 등 4개 브랜드.
「테레지아」는 올 봄부터 패션 리더 황신혜를 새로운 모델로 내세웠다. 3040 주부들을 위한 럭셔리 페미닌 스포티 캐주얼 브랜드인 「테레지아」에 옷 잘 입는 연예인으로 유명한 황신혜의 이미지가 잘 맞다는 판단에서다. 이 브랜드는 지난해 런칭 때도 수퍼 모델 신디 크로포드를 전속 모델로 기용하며 화제를 일으켰었다.
「로엠」은 송혜교와 신규 모델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1년으로 지면과 TV 광고를 통해 다양한 마케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데이」는 지난 시즌에 이어 드라마 <주몽>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혜진을 기용했다. 이 브랜드는 이번 시즌에도 한혜진을 통해 ‘소프트 섹시&트렌디’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알릴 계획이다.
40대 여성을 겨냥한 신규 브랜드 「몬티니」는 탤런트 박정수와 모델 계약을 맺고 고객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20대~40대의 고객을 겨냥하는 브랜드의 다양한 성격에 맞춰 세대별 패션 리더를 모델로 내세웠다”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스타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 그룹의 뉴코아아울렛은 지난해 모델이었던 신애라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홈에버는 김희애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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