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무역센터 종합단지 지하 1층 내 ‘코엑스 몰(COEX MALL)’이 오는 4월 15일 오픈한다.
코엑스 몰은 연면적 3만4천322평으로 영화관, 수족관 등의 시설과 대형 쇼핑 공간 및 다양한 식음료 시설이 어우러진 다목적 쇼핑몰이다.
특히 영 층을 타겟으로 한 캐주얼 브랜드, 밀리오레 식의 보세샵 등 대규모의 패션관련 매장이 구성됨으로써 강남권 일대 상권의 변화가 일 것으로 예측된다.
대리점 형태의 패션잡화, 액세서리, 홈데코레이션 소품, 팬시 샵 등 패션 관련 매장의 수는 201개. 이미 100% 임대가 완료된 상태다.
「TBJ」 「옹골진」 「옴파로스」 「카스피」 「마루」 「이기스포트」 등 중저가 캐주얼 브랜드 중심의 상권이 형성되며 대현인터내셔날의 「스포츠리플레이」「써어스데이아일랜드」, 제일모직의 「빈폴」 「후부」 등의 브랜드 매장도 오픈 될 예정이다. 이러한 중저가 패션 몰은 16개관의 멀티 플렉스 영화관과 디스코 바, 여러 종류의 패스트 푸드점과 함께 부담 없이 쇼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선보이게 된다.
이들 매장은 평균 25∼30평으로 백화점보다 넓게 구성되며, 개설 비용은 보증금과 임대료를 환산해 평당 1천600∼1천800만원 정도다.
패션 매장 중 일부는 현대백화점에서 임차해 직접관리하는 영 스포츠·레저 매장으로 구성된다.
이곳에는 나이키, 리복, 아레나 수영복, 휠라, 우들스, 아디다스, 프로스펙스, 퀵실버, MLB, 쌈지스포츠 등의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15개가 입점 될 예정이다. 백화점 입점과 같은 형태로 보증금은 없고 수수료는 24∼25%이다.
코엑스 몰에는 브랜드매장 뿐만 아니라 밀리오레식의 유통공간인 ‘다채(DAECHE)’가 별도로 오픈한다.
‘다채’는 전용면적 1천500평의 부지에 여성, 남성, 캐주얼, 구두, 악세사리, 잡화 등이 그룹별로 구성된다. 400여개의 박스매장이 들어오며 한 매장의 면적은 평균 1.6평이다. 임대조건은 보증금 4천500만원, 월세100만원이고 현재 50%정도 임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