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폰, 타이완 신콩합섬과 제휴

2007-02-15  

아시아 스판텍스 시장진출 교두보 마련

듀폰이 타이완의 신콩합섬(Shinkong Synthetic Fibers Corporation)과 범용 스판덱스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위해 타이완에 조인트 벤처를 설립한다.
이는 듀폰의 스판덱스 제휴사업 가운데 두 번째 제휴로 듀폰은 최근 국내 기업인 새한과 합작 스판덱스 생산을 시작한 바 있다.
듀폰과 신콩합섬은 이번 제휴에서 합작사 지분의 각 50%씩을 갖게 되며 생산시설이 완공될때까지는 듀폰이 생산하는 범용 스판덱스 제품을 타이완 내에서 판매하게 된다. 공장의 건설일정이나 생산규모에 대해서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합작에 대해 듀폰그룹 부회장 스티브 매크라켄(Steve McCracken)은 “스트레치시장에서 범용 스판덱스의 수요는 급속히 팽창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듀폰은 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하면서 각 지역의 주도적인 업체들과 함께 협력, 이 분야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 듀폰의 범용스판덱스 전세계 총괄 이사인 김종세씨는 “듀폰은 범용 스판덱스 사업을 라이크라사업과는 독립적으로 운영, 독자적인 경영과 판매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듀폰은 과학기술회사로서 식품과 영양, 건강, 의류, 가정용품과 건축, 전자 수송 등의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있다. 이 회사는 1802년에 창립됐으며, 현재는 전세계 65개국에 약 9만7천여명의 듀폰 가족이 있다.
한편 신콩그룹은 타이완에서 합섬, 섬유, 보험, 금융, 백화점, 건축, 증권, 리스, 컴퓨터, 통신 등 각 분야에 진출해 있는 대기업으로 지난 45년에 창립했다. 종업원 규모는 약 3만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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