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패션몰 「샤크존」 오픈

2007-02-15 엄수민 기자 

평촌 범계역에 총 549개 매장

신세대를 겨냥한 패션몰이 지방 신도시 지역에 속속 오픈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 2월 평촌 범계역에 패션몰 ‘샤크존’(대표 조근호) 이 오픈한다.
샤크존은 대지면적1천205평, 연면적 1만650평의 지하 1층 지상 13층 건물로 시공중이다.
지하 1층은 아동복, 아동 잡화, 란제리, 스포츠웨어, 패스트푸드, 문구가 지상 1층은 힙합 스타일의 영 캐주얼, 여성캐릭터가 2층에는 남성캐주얼, 잡화 등이 구성된다. 11층은 뷔페식당, 12층은 웨딩홀, 13층은 스카이라운지로 활용되며 영 세대들을 위한 오락 공간도 확보할 계획이다.
점포 수는 지하 1층 113개, 지상1층 223개, 2층 213개로 총 549개가 들어가게 된다.
또 샤크존은 지상 3∼10층을 주차창으로 사용, 대형 쇼핑몰들의 최대 난점인 주차 문제에 대응한다.
샤크존 건설 조근호 사장은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동네 슈퍼에서 동네 할인점으로, 재래 의류시장에서 백화점, 대형 패션몰로 옮겨가고 있다.
신세대들이 동대문 패션몰을 찾는 주된 이유는 신세대의 놀이 공간이 제공되어 있는 것이 큰 요인이므로 샤크존 1층에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야외무대, DDR존, 게임랜드, 까페 등의 공간을 많이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샤크존의 임대, 관리, 운영을 전담하고 있는 이정원 본부장은 “상가 활성화와 전문화된 패션몰 운영을 위해 동대문 남대문 우수상인을 40%가량 유치, 유리한 조건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의류, 디자인 관련 졸업생들을 유치해 상품생산, 수급, 판매 등 전반적인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샤크존은 대전에서 이미 샤크존 1호점을 운영중인 샤크존 건설과 고려산업개발이 공동시행건설중이며 현재 80% 공정에 30% 가량 분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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