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T(Polytrimethylene Terephthaiate)섬유는?

2007-02-15  

PTT섬유는 지난 41년 처음 학계에 알려진 소재로 주원료인 1.3 PDO원료로 만들어진 신 소재다.
PTT는 폴리에스터나 나일론과 비슷한 시기에 학계에 알려졌으나 원자재인 PDO가 고가인 이유로 개발을 진행하지 못하다, 지난 97년 SK케미컬과 쉘사가 공동개발계약을 체결 의류 소재 상용화에 성공했다.
쉘사는 「CORTERRA」라는 상품명으로 PTT수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PTT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카페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산업용 자재로 응용돼 왔다.
PTT의 경쟁제품으로는 폴리에스테르와 나일론을 들 수 있는데 PTT섬유는 이 두 섬유의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다. 나일론은 촉감이 부드럽고 색상이 선명해 여성용 의류로 많이 이용되는데 염색이 햇빛에 쉽게 변하는 문제점이 있다.
폴리에스테르는 염색이 쉽게 변하지 않고 음식물이 옷에 묻어도 쉽게 지워지는 반면 색상이 선명하지 않고 촉감이 나쁜 단점이 있다.
PTT섬유는 촉감과 염색 신축성이 뛰어나고 잘 더렵혀지지 않아 여러 종류 의류에 두루 사용 가능하다.
또 수급사정에 따라 다소 변동의 여지가 있지만 기존 나일론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 또한 있다.
앞으로 SK 케미컬은 PTT 섬유를 섬유부문의 전략사업으로 확대시켜 나갈 방침이다.
SK 케미컬은 현재 년간 3천톤 규모의 PTT섬유 에스폴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금년을 에스폴 시장 개발의 원년으로 삼아 40억원 규모의 시장전개를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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