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냐의 올 추동 컬렉션은 「살토리얼 라인」 「소프트 라인」「블루 라벨」로 전개한다.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살토리얼 라인이다. 「살토리얼 라인」에는 기존의 제냐 살토리얼 수트보다 조금 더 특별한 「나폴리 쿠띄르」를 선보였다. 나폴리 쿠띄르 수트와 재킷은 100% 수공으로 만들어지며 원단의 부드러움과 뛰어난 모델링이 돋보인다.
또 눈길을 끈 것은‘살토리얼 캐시미어 니트웨어’이다. 패드가 들어간 얇은 스타킹 직조와 함께 통기성 기능이 있는 방풍 안감을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소프트 라인」의 기본 컨셉은‘스웨터-재킷’이다. 스웨터를 입은 듯한 편안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충족시켜 준다. 소프트 수트 라인은 혁신적인 실키 룩을 조화시킨 새로운 가공법이 주목할 만 하다. 디테일 면에서는 수트 안쪽에 사용되는 대비색 스티칭이 특색 있다. 안감이 없는 수트도 선보이며 짙은 색상 계열로 그린에서 브라운, 그리고 와인 톤까지의 컬러를 연출한다.
「블루 라벨(스포츠웨어)」은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스포츠 웨어로서 고급스런 디테일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라인이다. 예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더 따뜻하고 가벼워진 느낌을 강조했다. 주목할 부분은 약간 도톨도톨한 페이퍼-핸드 질감의 마이크로틴 10,000 스포츠 재킷이다. 여름 원단에 비해 촉감은 같되 무게 감이 더 있는 윈터 페이퍼-핸드 원단 재킷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