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데이가디너(대표 김병직)의 정통 예복 브랜드 「에스데이」가 서울권을 중심으로 대리점 유통을 확대한다.
남성 예복을 중심으로 영업을 전개하고 있는 에스데이는 에스에스, 캠브리지, LG패션 등 신사복 업체에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한편 영등포, 평촌, 부산, 대구 등 4개 대리점을 전개하고 있다.
본사는 기획 및 생산을 전담하고 각 대리점에서 완사입을 통해 판매 및 대여를 하는 체제.
최근에는 파티 등 서구적인 문화가 많이 도입되면서 결혼식을 위한 예복이라는 한정적 개념에서 탈피, 착장회수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소유 개념 또한 커지면서 판매도 늘어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또 성악가, 해외출장이 잦은 기업체 임원, 외국인 기업체 직원 등으로 고객 영역도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에스데이」는 지난해 일상복의 기능을 갖춘 ‘디렉터즈(Director’s) 수트’를 개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타일은 라펠 부분에 공단을 빼고 일반 테일러드 형태를 띠거나 재킷 밑이 길고 둥근 연미복 형태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짧은 재킷 등의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에스데이」 대리점 오픈은 보증금 없이 초도물량만 사입하면 된다. 초도물량은 평균적으로 1천∼1천500만원선.
대여 및 판매는 점주의 재량이다. 대여비는 맞춤복이 15∼25만원, 기성복이 3만∼8만원 등.
한 스타일의 제품 사이클은 평균 3년 정도다.
특히 대리점은 「에스데이」 단독 매장이 아니더라도 신사복 브랜드 전문점 혹은 백화점 매장 한켠에서 운영이 가능해 원하는 업체들은 브랜드 납품가보다 10∼15% 가량 싸게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