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01/02 F/W에는 부직포, 페이퍼 터치, 매트 가공, 페인팅 효과를 낸 소재와 브라이트 컬러의 부활, 핸드메이드 룩, 장식과 패턴의 조합, 프린트, 자수, 아플리케, 수편조 등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엑스포필 전시회장에서 울마크컴퍼니의 패션 서비스 유니트인 ‘울마크 디자인 인터내셔널’이 01/02 추동 울 트렌드를 발표했다. 전시회는 ‘이노베이션과 인벤션의 시즌’을 키워드로 유럽과 일본의 텍스타일 디자이너 및 메이커와의 공조로 커머셜에 연결되는 유니크한 소재군이 두드러졌다.
또 자연과 테크노의 만남이 전통을 현대적으로 표현하는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했다.
클래식한 헤링본, 타탄 체크 등이 부활하고 보오성이 좋은 플리스는 보다 소프트한 촉감과 착용감을 보여 주었다.
내추럴 얀, 내추럴 패브릭 등 모든 면에서 내추럴한 외관과 촉감이 중요하게 마무리됐다. 01/02 F/W 트렌드는 다음의 4가지 그룹으로 요약된다.
▶스페이스(SPACE) : 차분하고 현대적인 컨셉추얼리스트 계열, 모던한 주거 공간, 소프트한 촉감을 풍기는 울, 알파카, 캐시미어, 앙고라의 내추럴 파이버 블렌드 ▶트레일(TRAIL) : 아웃도어의 야영, 산장으로의 대피, 트렉킹, 하이킹 등을 위한 캠플라지. 부드러운 감촉의 울과 알파카, 착용감이 좋은 울/코튼 등의 내추럴 화이버 블렌드. 광택 혹은 형광색의 섬유 소재가 액센트 ▶플레이(PLAY) : 울, 앙고라, 캐시미어 등의 블렌드. 플리스를 구현하는 폴리에스터나 마이크로 화이버의 블렌드 ▶퓨전(FUSION) : 상상과 자기 주장의 융합. 시대나 국경을 초월하는 하이브리드 감각. 천연섬유와 테크놀로지의 융합. 울, 실크, 큐프라, 라이크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