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가 우수한 역량을 가진 신인 디자이너를 발굴, 육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두타(대표 김윤일)는 지난해 복합쇼핑몰로는 최초로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 화제를 모은데 이어 올해도 오는 4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제2회 두타 벤처디자이너 공모전」을 개최한다.
특히 두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상과 금상 2명에게 두타 매장을 1년간 무상 제공하고 은상 3명과 동상 10명에게는 입점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역량있는 디자이너의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해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 현재 「리창(Lee Chang)」이란 브랜드로 지하 1층 두체(DOOCHE) 매장에서 영업중인 이은희씨(30세)는 “두타 디자인 공모전은 개인적으로 큰 행운이었으며 새로운 세계와 만날 수 있는 게기가 됐다”고 말했다.
「리창」의 영업실적은 두타의 2천여개 매장에서도 상위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일 두타 사장도 “두타 디자인 공모전은 1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입상자들 가운데 역량있는 디자이너를 지하 1층에 마련된 디자이너 오너샵 ‘두체’에 투입, 두타만의 캐릭터를 살릴 수 있는 특화 매장으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또 두체는 공모전 입상자 뿐 아니라 외국 유학파와 실전 경험이 풍부한 기성 디자이너들도 대거 유치, ‘디자인 파워’라는 두타의 이미지를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두타 벤처디자이너 공모전의 참가 자격은 기성 디자이너나 패션업체 직원을 제외한 신인 디자이너면 누구나 가능하며 응모자의 편의를 위해 창작의상 및 영캐릭터 등 2가지 유형으로 출품작을 단순화한데 비해 출품 작품수는 2∼5개까지 받기로 했다.
공모전 일정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디자인맵 접수를 시작으로 8월 16∼18일 제작의상 접수, 24∼26일 선정작품 패션쇼 등으로 진행된다.(문의:3398-2376)
한편 두타는 공모전과 함께 두타 모델선발대회(8월18∼19일), 초청 디자이너 패션쇼(8월26일), 신데렐라 패션코디 컨테스트(8월20∼25일)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