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S/S 서울컬렉션이 오는 10월 19∼23일까지 5일간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국내 디자이너들의 정기컬렉션을 통합, 개최함으로써 한국의 대표적인 컬렉션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업자원부와 서울시가 적극 지원하는 것으로 행사를 보다 전문적이고 세계적 수준의 컬렉션으로 확립하기 위해 한국패션협회(회장 공석붕), 우먼드림(대표 이진광)이 공동주관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셈회의(아시아-유럽 정상회의)의 공식행사 중 하나로 지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서울컬렉션은 회의 기간인 10월 21일 코엑스 대서양관에서 1회의 패션쇼를 진행, 아셈회의에 참석하는 프랑스, 영국, 일본, 독일, 중국 등 세계 주요 인사들에게 국내의 패션이미지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아셈회의에는 아시아 10개국, 구주연합 15개국 및 EU집행위원회 등 총 26개 회원국에서 대표단 1천여명, 기자단 1천200여명, 경제인 등 총 3천여명의 해외 VIP가 참가하게 된다.
주최측은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될 20여회의 서울컬렉션과 아셈컬렉션에 참가할 국내 대표 디자이너 20여명을 선정하기 위해 기초자료를 수집중이다. 참여 디자이너는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참가디자이너 신청접수는 패션협회로부터 양식을 교부받아 이달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한편 한국패션협회는 서울컬렉션을 2001년 국내에서 개최되는 세계의류학회총회, 2002년 월드컵 등의 국제적인 행사와 연계, 세계 6대 컬렉션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