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섬유류 수출 - 신장세 주춤

2007-02-13  

7월 중 섬유류 수출이 지난 99년 10월 이후 유지해오던 10% 이상의 신장율이 한자리수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박성철)가 분석,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바이어들의 휴가에 따른 미국, 일본, 영국, 독일 등으로의 수출감소와 고유가 등으로 인한 원료가 상승함에 따라 섬유류 수출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수출액은 99년 7월 수출(1,680,906천불)이 99년 월중 최고를 기록한데 따른 상대적인 증가율 감소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한 17억1천1백만불을 기록했다.
수출물량은 전년동기대비 3.1% 감소한 31만톤을 기록했으며, 평균수출단가는 전년동기대비 5.0% 증가한 ㎏당 5.50불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품목별 평균수출단가 및 물량 증감율은 섬유원료 16.9%(0.90불/㎏), -6.8%, 사류 11.3%(2.65불/㎏), -6.4%, 직물류 5.8%(7.27불/㎏), -3.3%, 제품류 -5.4%(9.88불/㎏), 5.5%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섬유원료가 천연섬유원료의 수출부진 속에서도 화학섬유원료의 수출증가로 8.1% 증가, 사류는 화섬사류의 수출증가로 4.0% 증가, 직물은 편직물, 기타직물의 수출증가로 2.4% 증가해 소폭이나마 증가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제품류는 편직제 및 직물제 의류의 수출이 감소했으나 피혁의류의 수출호조에 힘입어 전년도 수준인 0.1% 감소에 그쳤다.
국별로는 주요수출국 중 중국(19.2%), UAE(10.1%), 인도네시아(16.6%), 캐나다(2.9%), 과테말라(21.0%), 스페인(19.0%), 이태리(51.9%) 등은 증가했으나 미국(-4.8%), 홍콩 (-3.9%), 일본(-1.7%), 영국(-6.4%), 독일(-1.9%), 멕시코(-3.5%), 브라질(-11.9%), 베트남(-13.6%), 프랑스(-0.8%), 사우디아라비아(-2.4%) 등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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