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코리아(대표 김행철)와 중국 정창 그룹이 공동으로 투자, 운영하는 중국 정창 태양백화점이 다음달 20일 정식 오픈한다.
태양백화점 지하 1층에서 열리게 될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상품박람회와 함께 오픈하게 되는 태양백화점은 지난 7월 20일 1층 패션관을 가오픈해놓은 상태다.
중국의 대학로라 불리는 심양의 ‘중가(中街)’에 자리잡고 있는 태양백화점은 1층 3천400평, 지하 1층 3천600평 규모로 지하 1층에는 대형마트와 의류, 1층은 패션관, 2층은 식당가가 자리잡게 된다.
현재 1층은 약 2천600평에 걸쳐 의류, 피혁, 액세서리, 귀금속 등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향후 국내 브랜드를 중심으로 MD를 구성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인지도가 높은 빅 브랜드들의 경우 대형 박스매장으로 별도 명품관을 구성할 방침이다.
매장 운영 조건은 판매분에 대해 20%의 수수료를 제한 금액이 5일 단위로 외환은행을 통해 현금으로 결제된다. 특히 신한은 협력업체에게 강제적인 매장 위치 이동이나 퇴점 등의 불이익을 주지 않기 위해 1년 단위로 계약을 체결하며 계약기간동안은 초기 계약에 의한 거래 형태를 철저히 지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기본적으로 50∼80%에 달하는 통관세를 중국 정창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20%선으로 낮추고 영업세, 소득세, 지방세 등을 포함한 전체 세금 규모도 7%선으로 줄였다.
한편 태양백화점은 2001년 말 3∼7층에 중국내에서는 최초로 디즈니랜드형 실내 놀이공간을 완공, 보다 많은 유동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