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캐시미어하우스」

2007-02-13 김희연 기자 

문화와 상품이 함께 하는 공간

애경백화점(대표 장영신)의 PB 「캐시미어하우스」가 이 달 말 센트럴시티 3층 패션관에 35평 규모의 매장을 오픈한다.
지난 달 애경백화점 2층에 1호점을 오픈한 「캐시미어하우스」는 이번 오픈으로 지난 5일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에 이어 3개 매장을 전개하게 됐다.
애경은 센트럴시티 매장을 단순한 판매공간이 아닌 문화와 상품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강남상권의 명품 고객과 또 인근 메리어츠 호텔, 스포츠센터 등을 찾는 고객,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이들이 쇼핑 외에도 언제든지 와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캐털로그 제작에 참여했던 지용수 화백의 작품을 매장 내에 전시하며 원하는 고객에게는 판매도 할 방침이다. 또 휴게공간을 마련해 고객들이 부담없이 차를 마시러 오게할 계획이다.
인테리어도 뉴욕스타일을 표방하고 젠(ZEN) 감각을 가미시켰다.
상품구성은 니트 70%, 우븐 20%, 소품 10%며 이 중 니트는 100% 캐시미어 35%, 실크+캐시미어 30%, 슈퍼파인 메리노울 5% 등이다.
올 겨울에는 울 18게이지 제품을 진행하며 특히 S/S에는 이집트 면사와 린넨을 이용한 니트 제품 및 우븐 상품 비중을 늘릴 계획이다.
캐시미어 100% 제품은 내몽고산 원사를 사용해 이태리로부터 공급받으며 파시미나 100% 제품은 네팔로부터 공급을 받았다.
가격은 캐시미어 100% 니트 16게이지가 18만9천∼25만9천원, 14게이지가 16만9천∼20만9천원이며 파시미나 100%는 39만원, 실크 혼방 제품은 29만원 등이다.
애경백화점 상품개발팀 이상필 팀장은 “중간 단계를 거치지 않고 이태리 생산처와 직거래를 통해 고퀄리티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애경백화점은 영종도 면세점내에 「캐시미어하우스」 사업권을 획득, 영종공항 오픈과 함께 면세점에도 매장을 개설할 계획이다.

커버
검색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