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자비」 국내 진출

2007-02-13 정인기 기자 

일본의 「사자비」가 내년 상반기에 국내시장에 진출한다.
「사자비」는 일본의 대표적인 토털 리빙 전문 브랜드로서 가구, 주방용품, 침구류 등 생활용품은 물론 패션잡화, 남성복, 여성복, 캐주얼 등 모두 11개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자비」의 한국 진출은 일본측이 50%를 투자하며 한국내 파트너사와 합자로 별도 법인을 설립해 전개한다고 한국 파트너사 관계자는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사자비」는 단순히 패션 아이템을 판매하는 브랜드가 아니라 쇼핑과 휴식을 동시에 전개하고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커피를 마시고 음식을 먹으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은 ‘즐거움’을 준다는 점에서 쇼핑과 일치한다. 「사자비」의 국내 진출로 인해 쇼핑에 대한 새로운 문화를 기대한다.
일본 사자비와 지난 8월 라이센스 계약을 마쳤으며 이달말경 법인 설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법인 설립 이전까지 자본 투자를 희망하는 자본가도 물색 중”이라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에 백화점 내 1개점을 포함 3개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으며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200평 이상의 대형 매장으로 선보일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사자비」의 일본 내 매장은 백화점과 단독점 등 377개점에 이르며 이 가운데 100여개점이 100평 이상의 대형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매출은 지난 98년 기준 5천600억원에 이른다.
특히 「사자비」는 의류, 잡화, 생활용품 외에도 미국의 대형 커피숍 체인인 「스타박스(STAR -BOX)」와 차를 마시고 다기 세트를 구매할 수 있는 「애프터눈티(Afternoon TEA)」도 복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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