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티지캐시미어코리아(대표 김병관)가 올해 네팔, 인도산 파시미나 대량 공급에 이어 내년에는 링숄(Ring shwal) 아이템을 제안한다.
링숄은 100% 캐시미어 제품으로 캐시미어 중에서도 가장 가는 원사를 사용한 수퍼 파시미나 제품. 터치감은 소프트하지만 기존 파시미나보다 강하고 특히 몸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 특징이다.
헤리티지코리아측은 올해 네팔, 인도산 파시미나의 과잉 공급으로 더 이상 이 제품으로는 차별화가 안 될 것으로 판단, 영국 헤리티지 본사에서 생산되는 링숄을 내년 주력 아이템으로 제안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제품은 「샤넬」 「버버리」 「아쿠아스큐텀」에서 동일한 퀄리티를 오더할 정도로 영국내에서도 유일하게 헤리티지에서만 생산되는 제품이다.
판매가격은 기본물은 40만원대, 핸드페인팅이 된 제품은 80만원대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헤리티지코리아는 캐시미어액세서리의 경우 국내 시장에 안정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고 판단, 티벳의 「몽고메리」 코트와 스코틀랜드의 「머레이알란」 니트웨어의 공급을 좀 더 확대한다. 현재 매출 구성비는 액세서리 50%, 코트 40%, 니트웨어 10% 등이다.
영국의 헤리티지, 티벳의 몽고메리 스코트랜드의 머레이알란 등 3개국, 3개 업체의 한국 지사 역할을 하고 있는 헤리티지캐시미어코리아는 현재 전개하고 있는 아이템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국내에 공급할 계획이다.
몽고메리 코트는 「몽고메리」 브랜드와 OEM 두 방식 거래가 모두 가능하며 현재는 트래디셔널 및 남성복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가격은 판매가 기준 헤링본 더플코트 80만원, 플레인 더플코트 40만원선.
니트웨어 「머레이알란」은 스코틀랜드 직수입 제품인만큼 판매가격이 고가를 형성하고 있어 많은 내셔널 브랜드에 공급하기보다는 고가라도 고퀄리티의 제품을 원하는 브랜드에 한해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회사 김병관 사장은 “「머레이알란」은 헤리티지코리아가 보유하고 있는 타 아이템과 함께 단독매장 구성도 가능하다.
백화점 유통을 전개할 파트너가 있다면 브랜드 프로모션도 가능하다. 지사 개념으로 운영하는 만큼 중간 마진 등은 전혀 없다. 오히려 해외 브랜드 본사들과 거래하는 것보다는 상품 공급, 운영면에서 더욱 효과적인 영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헤리티지캐시미어코리아는 아이템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어 이를 보여줄 쇼룸을 개설하고 내년 초에는 3개 브랜드의 프로모션 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