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야타운, 대대적인 매장 재편

2007-02-12  

테크노 존·토속민속관 등 연말 오픈

인터넷 PC방 존, 노래와 음악 감상이 가능한 GVD존, 콜라텍 존, DDR존, 오락존 등이 테마별로 구성

프레야타운(대표 배관성)이 대대적인 매장 개편에 나섰다.
동대문 시장의 서쪽 상가에 위치한 패션몰 프레야타운은 매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순차적인 리뉴얼을 단행하고 있다.
먼저 지난달 초 벤처 디자이너들의 매장인 ‘F-DMZ’를 1층 북문쪽으로 이동, 다소 유동고객이 적었던 북문을 활성화하고 젊은 고객들의 유입에 나섰다.
그리고 지난달 중순경에는 6층의 아동복이 2층으로 내려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쇼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 지난달 1일에는 7, 8층에 있던 혼수 점포를 7층 한층에 구성, 혼수 백화점으로 만들었으며 8층에는 10대들을 겨냥, 대규모 ‘테크노 존’을 구성하고 있는 중이다.
테크노 존은 오는 12월 초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곳은 1천100평 규모로 80억원 이상의 비용을 들여 최첨단 기계와 인터넷 PC방 존, 노래와 음악 감상이 가능한 GVD존, 콜라텍 존, DDR존, 오락존 등이 테마별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특이할 만한 곳은 기존의 패션몰에서 볼 수 없었던 토속민속관.
연 말경에 오픈 예정인 6층 토속민속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인삼, 목공예품, 민속주 등 전통용품 매장으로 구성, 외국인 관광객을 공략할 예정이다. 또 이곳에는 오징어, 김, 꿀 등 각 지방의 토산품들을 직거래로 판매, 외국인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도 저렴한 가격에 우리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그 밖에 지하 1층에 수입명품관도 이 달 중순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프레야타운은 이미 올 초 오픈한 대형 멀티플렉스 극장 MMC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0개관 24시간 운영체제인 이곳은 평일에는 5∼6천명, 주말에는 1만여명이 영화를 관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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