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코트가 짧아졌다

2007-02-12 김동조 기자 

가격은 예년과 비슷, 옷감은 고급화

올 겨울 남성 코트의 길이가 짧아졌다. 이는 젊은 층을 겨냥한 스타일로 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하면서 한층 고급스러운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소재는 캐시미어. 앙고라 등 소재를 최고급으로 쓴 제품이 지난해보다 30% 이상 많아졌다.
제일모직의 「갤럭시」는 지난해 보다 캐주얼스럽고 활동성을 강조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에 전통적이고 클래식한 감각을 선호하는 남성들을 겨냥한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가격은 하프코트가 50∼60만원 대이다. 100%캐시미어로 된 고급제품의 경우 85만원선이며 7부 코트는 55만원이다.
「로가디스」는 45만원∼68만원짜리 코트가 많다. 이 제품은 가볍고 부드러우며 몸에 맞춘 듯이 자연스럽고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하프코트의 경우 캐시미어 100%가 98만원이고, 캐시미어 10%의 경우 59만원이다. 캐시미어 가 50%이면서 68만원의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폴리가 35% 섞인 7부 코트의 경우 45만원이다.
LG패션은 「마에스트로」 캐시미어 30% 혼방 코트를 47만6천원에 판다. 가격은 30%세일한 가격. 캐시미어100%의 최고급 수입원단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있다.
「닥스」는 안쪽에 고유 체크인 블랙 하우스 패턴이 있어 닥스 고유의 스타일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핸드메이드 하프 코트를 선보이고 있다.
캐시미어100% 등 이중직 원단을 사용 가장 기본적인 새틴소매 스타일의 코트가격은150만원.
코오롱상사의 「아르페지오」 코트는 22만원. 스포티하면서 캐주얼한 폴리 본딩소재 하프코트로 패딩안감을 사용하여 보온성이 우수하며 정장위에 입거나 캐주얼한 복장에도 입을 수 있다.
「오스틴리드」는 기존의 캐시미어보다는 모장이 짧으면서 광택과 부드러운 촉감이 매우 뛰어나다. 전체적으로 얇아지는 소재경향에 부응하여 예년에 비해 얇으면서도 광택이 매우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65만원짜리다.
캐릭터정장인 「인터메죠」에서는 캐시미어를 10∼30% 섞은 혼방 코트를 45만∼80만원에 선보이고 있다.
앙고라가 혼용된 고급스런 소재를 살려 하이넥에 히든 버튼스타일로 정제된 이미지의 하프코트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65만9천원짜리 이태리 수입 하프코트는 내부에 인조털이 있어 보온성이 매우 좋으며, 소매 끝에 가벼운 장갑이 탈부착되어 옵션이 가능한 기능성이 장점이다.

커버
검색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