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레이온 생산 재개

2007-02-12  

SK케미칼이 내년부터 제조과정의 유해성으로 인해 생산을 중단했던 레이온을 다시 시판한다.
여성용 의류에 주로 사용되는 레이온은 품질은 좋지만 제조 과정에서 유해물질이 배출돼 국내에서 생산이 중단됐었다.
이에 SK케미칼은 양복 안감용으로 사용되는 아세테이트 섬유 제조 공정을 개선해 레이온을 생산했으며 이 제조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또 레이온 생산은 별도 생산시설을 세우지 않고 기존 시설을 활용해 추가 자금부담이 없다. 특히 레이온은 여성 블라우스 등 고급 의류에 주로 사용하는 화학섬유로 수익성이 높은 소재.
SK케미칼측은 ‘지난달 화학섬유 사업부문을 삼양사와의 통합회사인 휴비스에 양도한 후 섬유부문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아세테이트 사업부문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레이온을 생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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