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대표 박성경)가 직원과 숍 매니저가 직접 패션쇼를 기획하는 이색 컨벤션을 열었다.
행사는 지난달 29일과 30일 비발디 파크에서 열렸다. 「데코」 「아나카프리」 「엑스아이엑스」 「텔레그라프」 「디아」의 숍 매니저 200여 명과 본사 직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타이틀은 ‘프로페셔널 숍 매니저 양성을 위한 컨벤션’. 브랜드 숍 매니저를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키우고, 본사와 숍 매니저의 전 직원이 2007년 데코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것이 목표였다. 행사는 프로페셔널, 기록돌파, 런웨이의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컨벤션의 가장 큰 차별점은 숍 매니저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패션쇼였다. 이번 봄ㆍ여름 시즌 패션쇼를 각 브랜드의 디자이너, MD, 영업, VMD가 직접 기획했다. 직원들은 브랜드의 콘셉트를 살려 의상, 워킹, 포즈, 음악, 헤어, 메이크업, 조명, 무대장치를 준비했다. 숍 매니저들은 모델로 무대에서 워킹을 선보였다.
패션쇼에 참여한 한 매니저는 “직접 상품을 코디하고 입어봄으로써 우리 브랜드의 강점과 이번 시즌 상품을 파악할 수 있었다. 5개 브랜드의 상품을 한 자리에서 보면서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었던 것도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데코는 이번 컨벤션에서 지난 2006년의 성과에 대한 포상과 스키, 스노우보드, 오션 월드에서의 물놀이 등 재충전 프로그램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