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디자이너 몰린다

2007-02-10 윤혜진 기자 

지마켓, 위즈위드 주도 속 디자이너 발굴 사이트 등장



 



패션 디자이너들이 인터넷 진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해 4월 G마켓은 ‘디자이너존’을 오픈 하며 디자이너와 온라인 쇼핑몰의 첫 협업을 시도했다. 디자이너 홍은주를 비롯한 유명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선보였고 또 12월에는 ‘G마켓 디자이너 샵’ 을 진행하며 총 9명의 디자이너가 제작한 총 88가지 남녀의류 상품들을 판매했다.
위즈위드는 또한 작년 PB인 「더블유컨셉」과 신진 디자이너인 최정인, 송자인, 이보현과의 합작 프로젝트를 통해 디자이너 작품들을 독점 판매했다.
인터넷 쇼핑몰의 이 같은 프로젝트 상품은 디자이너들의 감성을 그대로 옮겨오면서도 대중적이고 합리적인 가격대를 선보이며 고급스러운 감성을 추구하는 트렌드 세터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에는 인터넷 쇼핑몰과 디자이너의 합작 프로젝트의 개념을 넘어선 신규 사이트도 생겨났다. 오는 2월 중순 런칭 예정인 「아디앙스」는 그 동안 인터넷 진출과 디자인 창작에 목말라 하던 디자이너들과 소비자들을 연결해주는 신 개념의 사이트다. 기존 일률적 인 트렌드 성을 띈 기성제품이 아니라 각 디자이너들의 개성이 담긴 창작디자인 상품이 이 사이트를 통해 선보이게 된다.
임정원 「아디앙스」 마케팅 팀장은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상품에서 벗어나 디자이너 고유의 감성과 창작력을 제안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주는 데 주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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