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APM, 매직쇼 간다

2007-02-10 박찬승 기자 

상가 차원에서 진행…해외 판로 개척 위해

동대문 도매 쇼핑몰 APM이 매직쇼에 참가한다.
APM은 현재 상가를 주도하고 있는 매장과 상인들이 주축이 돼 오는 2월말에 있을 매직쇼에 참가키 위해 준비가 한창이다.
그 동안 개별 상인이나 벤더를 끼고 매직쇼에 참가한 바는 있지만, APM 상가에서 주도해 참가하기는 처음 있는 일이다.
참가 부스 형태는 APM 통합관으로 갈지, 개별 브랜드관으로 갈지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주말 현지 시장조사를 위해 선발대가 출국한 상태, 선발대가 돌아오면 구체적인 참가 형태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APM의 이번 매직쇼 참가는 미국 도매시장인 자바시장 관계자의 요청을 APM 경영진에서 수용하면서 이뤄졌다.
APM의 매직쇼 참가는 해외 시장 개척에 대한 자부심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다.
상가 일을 맡고 있는 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동대문 내 도매 소싱처로서 확보할 수 있는 수요는 다 가져왔다고 생각한다. 감각적인 제품 공급 능력 등을 감안할 때 해외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하리라 보인다”고 말했다.
APM측은 이번 매직쇼 참가 결과가 좋으면 향후 해외 전시회에 적극 참가할 계획이다.
APM은 감각적인 제품을 공급하는 매장들이 많아, 최근 차별화된 감성의 온라인 업체들의 소싱처로 각광받고 있는 상가다.
또 최근 2~3년 사이에 동대문 도매 쇼핑몰 중 청평화상가와 더불어 가장 활성화된 상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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