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생로랑」, 아시아 시장 대전진

2007-02-08  

「입생로랑」이 홍콩에 새로운 컨셉 매장 런칭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 확대 전략에 돌입했다.
홍콩의 쇼핑 중심지 랜드마크 쇼핑 센터에 오픈한 이 매장은 「입생로랑」 여성 컬렉션·남성 컬렉션·액서서리·슈즈가 모두 함께 진열되는 토털 매장. 이처럼 홍콩에 토탈 매장을 오픈한 목적은 톰 포드의 「입생로랑」 컬렉션 데뷔 홍보와 「입생로랑」의 세계화 전략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
새로운 매장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현대적이며 제품 중심적’인 분위기로 구성됐다. 매장 내부는 여성용 레디투웨어, 액세서리, 남성용 레디투웨어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흰색 벽, 회색 플래널 카펫과 소파, 하얀 대리석 입구 등 전체적인 색조와 인테리어는 미니멀리스트의 미학이 살아있다는 평을 받았다.
「입생로랑」은 1998년 홍콩에 있던 「리브고세」 매장을 철수, 거의 홍콩 시장을 포기하고 있던 상태였다. 그러나 새로운 컨셉 매장이 홍콩에 가장 먼저 오픈됐다는 사실은, 톰 포드의 「입생로랑」 컬렉션이 홍콩 시장에 어필하고 있다는 증거.
새로운 매장과 새로운 컬렉션이 홍콩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데 힘입어 「입생로랑」은 한동안 침체돼 있던 아시아 시장 확대 전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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