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디」, 현대백화점 본점에 오픈

2007-01-30  

펜디코리아(대표 조현욱)가 지난 15일 현대백화점 본점에 「펜디」 매장을 오픈했다.
현재는 본사에서 옷이나 신발류의 상품이 도착하지 않아 핸드백만 부분적으로 오픈한 상태다.
현대 본점의 윤시형 바이어는 “펜디의 지분을 루이비통과 프라다가 공동으로 소유하면서 생산은 프라다에 맡기고 루이비통은 운영만 하고 있는 상태라서 아직 물량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다. 신상품을 이번달 내로 갖추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일정을 잡기가 어렵다. 토털 상품이 도착해야 오픈 행사와 홍보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펜디」 매장의 박산경 매니저는 “아직은 핸드백만 들어와 있어 오픈행사도 하지 못했다. 여러 가지로 홍보가 부족하지만 백화점 밖의 현수막만 보고도 고객들이 많이 찾아온다. 매장을 전체적으로 어둡게 하고 제품에만 하이라이트를 줘서 눈에 띄는 매장을 만들어 고객들을 유입시킨다”면서 “매일 5백만원 정도 판매된다. 의류나 신발쪽의 물품이 확보되면 주목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펜디코리아측은 이번 S/S시즌은 적응시기로 보며 큰 기대없이 지켜봐야할 것 같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으며 올 F/W시즌에는 두 개 매장을 더 오픈할 계획이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F/W에는 갤러리아에 「펜디」 매장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펜디코리아측은 “갤러리아에는 계획 없다”고 일축했다.

커버
검색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