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산업 포털사이트 탄생

2007-01-30 민경애 기자 

에프오비코넥트(대표 잭에이브롬)는 포털 디렉토리 사이트(www.FOBconnect.com)에 관해 지난 2일 섬유센터에서 설명회를 가졌다.
한국지사장인 조필순씨는 “이 사이트는 전세계 72개국의 생산업자, 구매업자, 판매업자 등의 프로파일을 올려 전세계적 소싱을 할 수 있는 디렉토리다. 섬유나 의류는 직접 만져보고 느껴야 하는 것이라 B2B로 거래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등록 멤버끼리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자는 취지로 이 사이트를 만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이트는 기존의 인터넷 B2B사이트나 닷컴사이트와 달리 전자상거래를 통해 물건의 사고 파는 것이 아니라 업체들간의 관계를 유지시킨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즉, 생산업체의 상세한 프로파일을 올려 바이어와 연결시킬 뿐 아니라 업체들을 연결해서 무역을 성사시키지만 가입비 이외 별도의 커미션은 받지 않는다. 가입비는 1년에 천달러 정도.
앞으로 디렉토리 서비스이외에도 뉴스, 이벤트, 박람회 및 의류업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무역중 방문하게 될 나라에 관한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회원들에게는 멤버쉽 카드를 발급해 교통이나 숙박에 할인혜택을 준다.
현재 갭, 폴로, 막스앤스펜서 등이 새로운 소재나 봉제업체를 구하기 위해 회원으로 가입한 상태이며 국내에서는 울마크컴퍼니와 협력관계를 통해 8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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