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케이엔터프라이즈(대표 한승희)의 「DKNY」가 공격적인 영업을 재개한다.
최근 두산에서 아이케이를 인수, 자금사정이 안정됨에 따라 「DKNY」의 영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DKNY」는 내년 상반기에 캐주얼 라인인 「DKNY진」과 럭셔리 라인 「도나카란 컬렉션」을 선보이는 등 도나카란의 전라인을 국내에 전개할 방침이다. 「DKNY진」은 내년 봄에 출시하며 「도나카란 컬렉션」은 상반기중 청담동 플래그쉽 매장을 포함 1∼2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 회사 김선주 상무는 “자금사정이 좋아짐에 따라 4월부터 매출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달에 남성복이 평균 9천만원, 여성복이 6천만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다. 갤러리아와 롯데 등 상위 점포에서는 1억5천만원 가량을 판매했다. 지난달 중순부터 물량공급과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가을에는 명동에 직매장을 추가하는 등 신규점 오픈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DKNY」는 여성복 15개점과 남성복 9개점을 통해 영업중이며 올 가을에 6개점을 추가한다. 올해 매출은 공급가 기준 200억원.
한편 아이케이엔터프라이즈는 최근 아동복 브랜드인 「미키클럽」의 브랜드 라이센스 계약도 3년 연장했다. 「미키클럽」은 판매가를 다소 낮춰 노면점 영업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