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

2007-01-29 엄수민 기자 

서울 주요 유통망 확보 주력

세진엔터프라이즈(대표 장세진)의 중저가 여성 캐릭터 「엔티(N TEE)」가 롯데 본점을 비롯한 서울 지역 주요 유통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엔티」는 지난 26일, 롯데 본점 9층 멀티플라자 입점을 위한 매입부 품평회에 참가했으며 올 하반기 롯데, 서울 외곽 백화점과 대리점 등 5∼7개 매장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또 대구 프라이비트, 대전 타임월드, 롯데 잠실 월드점 등 현재 전개하고 있는 6개 매장 중 비효율 매장 3개는 철수, 효율 중심 영업에 주력한다는 방침. 롯데 잠실 월드점은 지난 1∼5월 월 3천500만∼4천만원의 매출을 올려 여성복 브랜드중 상위권 등수를 지키고 있다.
또 하반기 중국의 중경 백화점에도 매장을 오픈하는 등 중국시장에의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엔티」는 캐릭터 브랜드 상품보다 20∼30%가량 저렴한 가격대의 중저가 여성 캐릭터 상품을 제안하고 있다. 수트 한 벌 가격이 20만원 이하선.
이 회사 장세진 사장은 “올 하반기 물량을 전년대비 200% 가량 늘릴 계획이다. F/W시즌에 110여 스타일의 상품을 준비중이며 핸드메이드 코트의 경우,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미 3천여장을 오더한 상태”라고 말했다.
지난 99년에 출시한 「엔티」는 올 초, 브랜드명을 「넥스트트렌드」에서 「엔티」로 바꾸고 기획부, 영업부 인원을 보강하는 등 브랜드력을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 실장은 전 「바이블랙」에서 근무했던 김현경씨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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