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 드디어 한국 상륙

2007-01-27 신수연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 도입…3년 안에 40개점 오픈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한국에서도 「갭」과 「바나나리퍼블릭」을 쉽게 살 수 있게 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김해성)은 지난 1월 25일 미국 갭과 「갭」 「바나나리퍼블릭」의 브랜드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번 계약으로 한국 시장에서 2개 브랜드의 의류, 액세서리 운영 독점권을 가진다. 또 향후 3년 안에 2개 브랜드 매장을 40개 이상 오픈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 신세계백화점에서 첫 선을 보인다. 압구정동, 명동 등에 토털 컬렉션을 보여줄수 있는 직영 플래그십 숍 오픈도 계획하고 있다. 「갭」, 아동복 「갭키즈」, 유아복 「베이비갭」의 의류와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바나나리퍼블릭」의 남성, 여성 라인과 액세서리도 소개할 예정이다.
김해성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는 “세계적 캐주얼 브랜드인 「갭」과 「바나나리퍼블릭」을 한국에서도 이제 전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2개 브랜드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갭」의 편안함과 「바나나리퍼블릭」의 고품격 캐주얼 스타일은 한국에서도 호응을 얻을 것”이라며 “신세계의 패션 및 유통업 경험으로 브랜드가 한국 시장에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단독 매장, 백화점, 새로 오픈할 복합 쇼핑몰 등의 다양한 유통 채널로 「갭」과 「바나나리퍼블릭」 매장을 오픈할 방침이다.
한편 신세계와 갭의 계약은 중동, 인도네시아, 싱가포르·말레이시아에 이은 4번째 프렌차이즈 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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