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미어 수입량 소폭 감소

2007-01-27 구장회 기자 

캐시미어 스웨터 완제품이 2005년에 비해 소폭 감소한 20만 8천장이 수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까지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2004년부터 꾸준히 증가하던 캐시미어 스웨터 완제품 수량이 2005년도에 비해 6% 정도 감소했고, 수입가격은 10% 이상 오른 것이 원인. 감소 이유는 중고가 브랜드의 제고부담 기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예상됐다.
관련 전문가에 따르면 “지난해 일부 중고가 브랜드 중 가격 부담으로 인해 캐시미어 스웨터 제품을 취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캐시미어 수입국 가운데 중국은 16만장, 이탈리아는 2만7천장, 몽골은 6천여 장으로 캐시미어 주요 수입국은 중국이 차지했다.
그러나 이탈리아에서 수입한 캐시미어 제품은 2005년보다 6천장이 늘어나, 고급 캐시미어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도 이탈리아산 수입가격은 중국산 완제품 수입가격에 비해 6~7배 이상 비싼 것으로 파악됐다.
선우인터내셔널 최춘선 사장은 “고급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갈수록 높아져가고 있다”며 “이제는 단순히 브랜드 고급화 전략 차원이 아닌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캐시미어 제품이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소비자의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캐시미어 스웨터의 디자인과 컬러, 품질 개발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제품기획을 늘린 「PAT」, 「크로커다일레이디스」「시슬리」 「톰보이」 등은 올 가을ㆍ겨울 케시미어 기획물량을 지난해보다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PAT」는 지난해 1만장을 기획 판매율 60% 이상을 소진해, 올 시즌에도 20~30%를 늘릴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100% 캐시미어 스웨터 제품을 전개한 「크로커다일레이디스」는 판매울이 70%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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