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본모피(대표 박진수)가 시즌 중 밍크 프로모션에 힘을 싣는다.
모피 프로모션 2년차를 맞은 예본은 이번 시즌 상품 기획이 늦었거나 스팟·리오더 비중을 많이 잡고 있는 여성복 업체를 대상으로 밍크를 공급할 방침이다.
이 회사 박진수 사장은 “날씨가 더워, 털 옷 판매가 지난해 보다 주춤한 것은 사실. 그러나 서둘러 상품을 선보인 일부 여성 캐릭터 브랜드들에서는 상품이 없어서 못 판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원피 수급이 쉽지 않고 가격이 맞지 않아 판매할 상품을 제때에 매장에 선보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며 “이 같은 업체들에게 좋은 퀄리티의 밍크 상품을 신속히 공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예본은 이번 시즌 영∼마담 시장을 타겟으로 심플한 실루엣에 다양한 컬러감을 살린 젊은 분위기의 밍크 상품을 생산했다.
또 예본은 현재 해외에서 직접 구입한 원피 1만장(짧은 길이의 재킷 1천장 생산 분량)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예본은 털 상품 판매가 늘어나는 겨울 시즌 중에도 여성 캐릭터, 커리어 브랜드들이 원하는 상품을 주문받아 본 공장에서 직접 생산 공급할 방침이다.
한편 예본은 신세계 미아점, 행복한 세상, 애경 백화점 매장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달 초 신세계 강남점 행사장에서 3일 동안 3천500만원어치의 상품을 판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