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D, 중국생산 강화

2007-01-24 민경애 기자 

할인점·동대문으로 사업 확장해

포인트코드(대표 권순욱)의 S&BD(Sourcing & Buying Development)팀이 ‘마트’ 비즈니스를 확대해가고 있다.
국내 디자이너부띠끄나 여성복 업체를 중심으로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이태리 완사입 제품을 공급해온던 S&BD는 지난해 할인점으로 소량의 니트를 공급하던 것에 이어 올 F/W에는 동대문시장에까지 사업분야를 확장했다.
니트가 대부분이고 우븐·모피가 20% 비중을 차지하는 S&BD의 아이템은 전량을 이태리와 중국에서 생산해온다.
이 회사 이유진 부사장은 “지난해만 해도 이태리에서 소량으로 생산하는 고가 상품이 전체의 약 70%에 달했으나 대형마켓으로 진출하면서 중국생산 비중이 커졌다. 소비자의 가격저항과 업체의 부담 때문이다. 경기가 좋지 않으면 중국생산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국내 업체의 퀄리티 검사는 ‘수치’가 중요하지만, 이태리 쪽은 전체적인 ‘실루엣’으로 검사를 마치기 때문에 컴플레인이 많이 생기는 것도 이태리 생산을 꺼리는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여성복 업체들이 점차 기획상품에 눈을 돌리면서 중국생산의 비중은 계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내년 S/S 상품 수주를 마친 업체들은 올해보다 니트량을 10∼20% 늘렸다.
때문에 S&BD 측은 내년 목표매출을 70억으로 높게 책정, 런칭 3년차가 되는 내년에는 해외바잉오피스와 연계해 해외수출을 계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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