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섬유경기 소폭 상승

2007-01-24  

수출 3.9% 증가· 수입 4.2% 증가·내수는 감소 둔화

세계경기 침체가 지속됨에도 불구, 2002년의 섬유산업경기는 월드컵 개최와 중국의 WTO가입 등의 호재에 힘입어 하반기부터 소폭 상승세로 반전될 전망이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박성철)는 내년 섬유류 수출이 금년대비 3.9% 증가한 167억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수입은 올보다 4.2% 증가한 50억달러로 전망했고 의류수입 증가는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내수는 올해보다 1.1% 감소한 101만톤으로 전망 했으며 정부의 경기부양 의지 및 월드컵 특수에 따른 소비심리 호전 등으로 지난해보다 감소폭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섬산연은 내수 생산 규모가 전년대비 3.4% 증가한 283만톤으로 전망했으며 수출 증가 여부 및 공급과잉 해소 등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2001년 섬유수출은 작년 하반기부터 계속된 세계경기 침체로 인한 주요국의 수요 부진으로 전년대비 12.7% 감소한 161억불로 전망되며, 수입은 선진국의 고가제품 및 중국 등으로부터의 저가제품 수입증가로 전년대비 2.7% 증가한 48억불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내수는 전년대비 14.9% 감소한 103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며 생산은 수출감소 및 공급과잉 등으로 전년대비 10.4% 감소한 274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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