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에 대형 패션타운 선다

2007-01-23 정인기 기자 

서울 양재동에 연면적 2만5천평 규모의 대형 패션타운이 들어설 전망이다.
부동산 개발업체 인평(대표 박춘선)은 서초구 양재동 215번지 일대 9천평의 부지를 매입, 내년초까지 패션 쇼핑몰과 편의시설, 오피스시설을 갖춘 대형 패션타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패션타운이 들어설 부지는 금호고속 화물터미널이 있던 자리로서 경부고속도로 양재인터체인지에 접해 있는 교통의 요충지.
특히 인근에 하나로마트, 코스트코홀세일 등이 들어서 있는 등 유통 중심지로 평가받고 있다.
신설 패션타운은 의류동과 사무동 등 2개동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의류동은 지하2층∼지상4층으로, 사무동은 지하3층∼지상10층으로 들어선다.
패션 브랜드 매장은 의류동 1∼3층(연면적 1만2천평)에 들어서며 지하 1층에는 대형 할인점을 유치할 예정이다. 4층과 옥상은 2천대까지 수용 가능한 주차장을 갖출 게획이다. 인평은 이달말까지 시공사 선정, 설계 마무리, 투자자 선정 등 세부 사업계획 작성을 마무리하고 다음달말부터 점포분양에 들어간다.
인평은 부동산 개발 전문회사로서 인덕원 대우아파트, 안산 롯데프라자, 청량리 현대코아, 부천 농수산물유통센터 등의 개발을 담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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