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패션몰 밀리오레 명동점(대표 유종환)이 지하2층을 새롭게 단장한다.
한 관계자는 “게임룸 등 여러 방안이 나왔지만 아직 세부적인 사항이 확정되지 않아 밝힐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지금은 마케팅 부서를 새로 신설하는 등 준비단계에 있다”며 “비틀즈 노래 ‘PENNY LANE’을 컨셉으로한 패션과 관련된 방안이 가장 유력시된다”고 밝혔다.
그 동안 밀리오레는 다점포화 등 점포확장에만 힘써 마케팅, 동선확보 등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 내부적인 반성이다.
최근 밀리오레는 상품권, 상인 스타마케팅 등을 도입했다.
또 올해 밀리오레 명동점을 시작으로 화장실을 파우더룸으로 바꾸고 비어있는 공간에 휴게실과 여성전용 흡연실을 마련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한 공간을 확보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밀리오레 한 관계자는 “하지만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할 것은 복잡한 동선을 단순화하는 일이다. 지난주 명동점 3층에 15여평 규모의 디자이너부틱 「MIGLI」을 오픈한 것도 테스트마케팅의 일환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