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클래프, ‘파보레’로 재탄생

2007-01-22 정인기 기자 

4월26일 오픈 - 상설 매장 입점

클레프 광명점이 패션아웃렛 ‘파보레(Favore)’로 새롭게 출발한다.
부림BM(대표 최명규)은 지난 3월초부터 클레프 광명점에 대한 전관 리뉴얼에 들어갔으며 오는 26일 파보레 1호점으로 재단장 오픈할 예정이다.
파보레 광명점은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이며 영업 매장은 지하 1층∼지상 3층의 3천100평 규모로 구성된다. 지하 1층은 770평 규모의 하이퍼마켓이 들어서며 1∼3층은 유명 패션 브랜드의 아웃렛 매장으로 구성한다. 4∼7층에는 주차장이 들어선다.
파보레는 판매분에 따라 18% 안팎의 수수료를 받는 형태로 매장을 운영할 방침이다.
광명점장 김휘열 이사는 “지난해 클레프 광명점은 1천200억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이 가운데 하이퍼마켓 매출이 65%를 차지할 만큼 이용 고객이 많다. 파보레로 리뉴얼하면서 식품 매장의 메리트는 그대로 살리고 1∼3층에는 유명 브랜드의 아웃렛 매장과 생활용품을 크게 보완, 패션·푸드·생활잡화 등을 한 곳에서 쇼핑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몰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정식 영업팀장은 “층별 30∼40개 브랜드를 선별해 매장별 효율을 높일 방침이며 3월말 현재 80% 가량 확정됐다”고 말했다.
입점이 확정된 브랜드는 ▷1층 캐주얼·잡화 매장에는 FRJ, 베이직, 겟유스드, 인터크루, 행텐, 나크나인, 에스콰이아, 브랑누아, 허쉬파피, 세스띠, 가파치, 바나바나 등이며 ▷2층 여성·남성·스포츠 매장에는 미샤, 솔레지아, 온앤온 등이 ▷3층 유아동·생활문화용품 매장에는 M&M, 스누피, 아가방, 엘르, 파코라반 등.
한편 부림BM은 지난해말 법원으로부터 클레프 광명점을 320억원에 인수했었다. 부림BM은 광명점 오픈이후에도 서울 논현동, 광주, 여수, 서인천 등 기존 클레프 매장을 대상으로 아웃렛 유통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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