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도 패션 아웃렛 오픈

2007-01-22 정인기 기자 

이지클럽, 포항 2차·광양·전주도 추진중

온라인 쇼핑몰 이지클럽을 운영중인 넥시즈(대표 김호준)가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 유통사업에도 뛰어들었다.
넥시즈는 지난 26일 포항시 효자동에 건평 3천평 규모의 패션 아웃렛 「이지클럽 이코노샵」을 오는 8월 1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지클럽 이코노샵은 포철 사원아파트 단지내 효자플라자를 10년간 임대한 것으로서 과거 대구 동아백화점이 15년간 운영했었다.
이지클럽 이코노샵은 패션 아웃렛 외에도 300평 규모의 슈퍼마켓과 푸드코트, 대형 사우나, 병원, 볼링장, 은행 등이 복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슈퍼마켓은 5월에, 푸드코트는 6월에 오픈한다.
패션 아웃렛은 유니섹스 캐주얼과 여성 캐주얼, 골프 및 남성의류, 주얼리 및 패션잡화 코너 등으로 구성하며 패밀리 레스토랑과 패스트푸드, 커피 전문점 등도 함께 구성할 예정이다.
넥시즈는 점포를 점주들에게 임대할 계획이며 임대 보증금은 영업면적 16평 기준 3∼4천만원, 월세 150만원 정도.
김호준 사장은 “식품과 레스토랑을 비롯 사우나, 병원, 은행, 놀이공간 등이 같은 공간에 구성된 복합 패션상가로 만들 계획이다. 효자동은 포항공대를 비롯 학교가 밀집해 있으며 포항시청이 2003년에 이전해 오는 등 교육과 행정의 중심지이므로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넥시즈는 효자동 1차 단지에 이어 올 하반기와 내년에는 2∼3개 지역을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다. 1차 단지 인근과 광양, 전주 등을 대상으로 시장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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