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홈쇼핑, SFAA 디자이너 상품 판매

2007-01-22 엄수민 기자 thumbs@fashioninsight.com

중고가로 판매·올매출 100억 예상

LG홈쇼핑이 오는 5월부터 SFAA 소속의 디자이너 상품을 방송에서 판매한다.
LG홈쇼핑(대표 최영재)은 지난 18일 조선호텔에서 SFAA(서울패션아티스트협의회, 회장 설윤형)와 브랜드 「SFAA(가칭)」의 상품 공동개발 및 판매관련 업무조인식을 가지고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LG홈쇼핑의 최영재 사장은 “SFAA 디자이너 상품을 판매하게 됨으로써, 한정된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선보여왔던 국내 탑 디자이너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폭 넓은 대중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또 고객들에게는 고품격의 디자이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 만족도를 높이고 이와 더불어 홈쇼핑 수준을 한 차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컨테스트 등의 행사를 개최하고 브랜드 「SFAA」매출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적립, 신인디자이너 육성에도 힘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브랜드 「SFAA」 상품은 오는 5월 1∼4일에 개최되는 ‘SFAA 컬렉션’이 끝나는 대로 주 1회 방송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소개될 예정.
설윤형, 진태옥, 박윤수, 박항치, 루비나 등 5명의 디자이너 상품이 일차적으로 판매되며 SFAA에 소속된 22명의 디자이너 상품이 순차적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상품은 20대 중반에서 40∼50대까지의 폭 넓은 여성들을 타겟으로 다양한 컨셉의 상품을 제안한다.
LG홈쇼핑의 윤두환 팀장은 “LG홈쇼핑은 지난해 9월부터 서울컬렉션에 참가하는 이경원, 박은경, 홍은주씨의 디자이너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그 결과 홈쇼핑에서는 값싸고 무난한 디자인 상품이 잘 팔린다는 일반적으로 생각과는 달리, 가격이 비싸더라도 다지이너 캐릭터가 가미돼 있고 품질 좋은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SFAA 디자이너 상품은 일반 상품보다 2배 이상 비싼 가격대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으며 “향후 브랜드 「SFAA」의 아이템을 의류뿐만 아니라 란제리, 침구 등으로 다양하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홈쇼핑은 브랜드 「SFAA」의 올해 매출을 100억원으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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