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준(대표 김경오)이 출시한 중저가 여성 캐주얼 「에꼬」가 할인점을 찾는 30대 주부층을 중심으로 고객층을 넓혀나가고 있다.
「에꼬」는 지난 3월초 평촌 아웃렛타운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이마트 군산점과 홈플러스 간석점, 안산 로데오타운, 연신내, 천안 등 6개점을 오픈했다.
김경오 이사는 “이마트 군산점과 홈플러스 간석점, 평촌 아웃렛타운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베네통」이나 「시스템」 등의 캐주얼 스타일을 좋아하는 젊은 주부들이 주요 구매층이다. 유명 브랜드가 50% 할인한 것보다 저렴한 가격과 품질이 강점이다. 또 77사이즈까지 판매하고 있어 30대후반∼40대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올 봄 인기 아이템인 점퍼와 청바지, 티셔츠 등 쓰리 피스를 갖춰 입어도 15만원 안팎인 저렴한 가격 때문에 자연스런 코디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에꼬」는 이달말에도 이마트 광주상무점, 2001아울렛 분당점, 홈플러스 동수원점과 영등포점 등 4개점을 추가한다.
「에꼬」는 상권에 따라 사입점도 오픈할 방침이다. 사입점으로 운영할 경우, 대리점주 마진은 택가의 53%. 일반적인 대리점은 위탁제로 운영되며 점주 마진율은 35%이다.
김 이사는 “상반기중에도 서울 연신내와 목동, 대구 범어동은 사입점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상권에 따라 위탁제와 사입제를 병행하지만 판매가는 동일하게 가져간다. 노세일을 고수할 예정이며 시즌중이라도 부진 상품은 그때 그때 판매가를 일률적으로 조정, 재고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에꼬」는 상반기중 20개점으로 매장을 늘리며 하반기에도 20개점을 추가할 계획이다.
한편 김경오 이사는 「베네통」과 「킬러루프」 영업팀장 출신으로서 지난해 하반기 법인을 설립했다. 상품기획과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백종민 이사는 「베네통」 생산을 담당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