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몰, 신규 오픈 한창
2006-02-01 박찬승 기자 pcs@fi.co.kr
이달 초까지 줄줄이 오픈…팜스퀘어, 아라패션몰, 갤러리존 등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패션몰 오픈이 줄을 잇고 있다.
8월 말과 9월 초 사이에 ‘팜스퀘어’, ‘갤러리존’, ‘아라패션몰’ 3개의 신규 패션몰이 문을 열고, ‘메이아울렛’과 ‘하이브랜드’도 이 기간 각각 리뉴얼과 그랜드 오픈한다.
불광동에 들어서는 팜스퀘어는 내달 2일 문을 연다. 이곳은 120개 브랜드가 수수료와 임대 매장 형태로 들어선다. 팜스퀘어는 특히 규모 면에서 은평권 최대이고 뉴타운개발지역이란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함께 들어서는 하나로마트와 CGV는 지난달부터 임점해 영업하고 있다.
강남역에 들어서는 아라패션몰도 최근 임대 매장에서 수수료 매장으로 전환, 내달 9일 문을 연다. 아라패션몰은 지하 2층, 지상 14층 규모에 멀티플렉스 영화관 ‘시너스지’ 7개관을 비롯해 푸트코드, 패션이 어우러진 복합 엔터테인먼트 몰. 이곳은 신흥 패션 중심지로 부상한 강남역에 위치해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패션몰은 1층부터 4층에 들어서며 감도 있는 캐주얼과 스포츠, 잡화 위주의 40개 브랜드로 구성된다. 김정훈 이사는 “강남역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준을 고려해 1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을 위한 트렌드 패션몰로 특화시켜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화관과 푸드코드는 지난해부터 입점해 영업하고 있다.
울산 중구 성남동에 들어설 아웃렛 몰 ‘갤러리존’도 이달 말 문을 연다. 갤러리존은 지하 5층, 지상 14층 규모로 패션 이외에 프리머스 영화관, 푸드코드 등이 들어선다, 패션 브랜드는 60개가 들어설 계획인데, 평균 평수가 25평으로 여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갤러리존은 브랜드 유치작업을 위해 동아백화점과 모다아울렛 출신의 진재경 이사를 영입했다. 이곳에는 수입 명품 및 팬시 매장이 2개 층으로 구성되는데, 이와 관련해 진재경 이사는 “병행 수입을 통해 직영하기 때문에 백화점보다 20∼40% 저렴하게 판매된다”고 말했다.
울산 메이아울렛을 리뉴얼한 스타아울렛도 오는 25일 새단장 오픈한다. 리뉴얼된 스타아울렛에는 하나로마트와 식당가가 강화되고, 「타임」「미샤」 「폴로」 「이엑스알」 등이 30평대 메가숍으로 꾸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