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엠인터내셔널(대표 엄경아)의 「J. 로즈로코뉴욕」 매장에서 이번 시즌부터 프랑스 패션 브랜드 「까사렐(Cacharel)」을 판매한다.
디자이너 장 까사렐에 의해 1964년 설립된 브랜드 「까사렐」은 밝은 컬러의 시폰블라우스가 패션지의 표지로 등장해 30만장이 판매되면서 세계에 알려지게 됐으며 국내에서는 ‘아나이스 아나이스’라는 향수라인이 먼저 소개됐다.
「까사렐」은 유엠인터내셔널이 선보이는 여성복 이외에도 남성복, 아동복, 란제리, 수영복 라인까지 토털 패션 라인을 갖추고 있는 브랜드다. 현재는 파리 리옹 등 프랑스의 주요 패션도시에 27개의 부틱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 그리스 남미 러시아 터키 등의 54개의 해외 부틱과 1천여 개의 리테일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2002 S/S시즌에는 영국의 부부 디자이너 리베로가 디자인을 맡아 프랑스의 전통성에 영국 디자이너의 감성을 결합한 ‘Urban Romance(얼번 로망스)’를 테마로 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UM인터내셔널 측은 “「까사렐」을 원하는 국내 소비자가 많다고 판단, 「J. 로즈로코뉴욕」 매장에서 테스트를 거친 후 「안나수이」처럼 별도 매장으로 독립시킬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로즈로코뉴욕」은 「안나수이」이외에도 「벳시존슨」 「질스튜어트」 「고스트」 등 미국과 영국, 프랑스, 이태리의 14개 브랜드를 판매해온 MCS(Multi Concept Store)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