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오레, 지하2층 패션브랜드 매장열어

2007-01-22 남지은 기자 

지하 2층 390평 매장에 - 27개 영캐주얼 브랜드 입점


밀리오레(대표 유종환) 명동점이 지하2층 패션브랜드 전문매장을 5월 3일 오픈했다.
수수료제 방식으로 운영될 전문매장인 ‘G2B2’는 ‘Go to B2’의 약자로, ‘브랜드매장이 있는 지하2층으로 가자’라는 뜻이다.
지하2층에 입점하는 브랜드로는 「디펄스」 「스푼」 「리트머스」 「GIA」등의 중저가 이지캐주얼, 「겟유스트」 「알유진」 「베이직」등의 진캐주얼, 「인터크루」의 스포츠 캐주얼, 「딸기」 등의 디자인소품 및 잡화 등 총 27개 영캐주얼 브랜드가 입점한다. 매장면적은 390여평으로 10대 후반에서 20대 초·중반의 학생, 직장여성이 주 타겟층이다.
밀리오레측은 “이번 G2B2의 오픈으로 밀리오레를 찾는 10∼20대 층의 브랜드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 기존 패션몰들이 이월상품을 판매하는 것과는 달리 신상품 위주로 매장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밀리오레 ‘G2B2’의 입점 수수료는 10%대로 기존 백화점들의 절반정도. 밀리오레측은 수수료의 일부를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한다는 전략이다. ‘G2B2’는 지하철 명동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고객의 접근이 용이해 집객 효과가 크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10∼20대를 타겟로 한 명동 로드샵의 베이직캐주얼 브랜드와의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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